
(p11) 우리나라에서 치면 강원도에 해당하는 아키타현의 시골 초등학교가 일본 전국 학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것도 모든 교과에서 1위를 했다. 43년 전에는 최하위에 가까운 43위였다. 그리고, 이 기적적인 결과에 많은 사람들이 신경이 쓰인 것은 「이 시골 초등학교가 어떻게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었는지」이며, 그 비결은 이하와 같았다.
(p13) 교육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가”에 있다. 제1장 아키타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p39)아키타 아이들의 평소의 생활 모습 수업태도가 좋다. 예의 바르다. 학원은 거의 다니지 않지만 가정 학습을 잘 한다. 빨리 자고 일찍 일어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아침 식사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수행합니다. 인사를 잘 한다. 지역 이벤트에 참여한다. 제2장 어린이의 학력은 식탁으로 만들어 (p60) 아이가 학원에 다니는 경우,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는 전제하에 학원 시간을 정하도록 한다. 나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족의 저녁 시간을 포기하면서 학원에 보내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가족과의 식사 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p64, 65) 어른들 중에는 회사의 일을 집으로 가져오지 않거나 일의 이야기는 가정에서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부모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아이에게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중략) 부모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야 한다.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때에 기꺼이 자존심을 느끼는지를 아이에게 들려주는 것이 좋다. 제3장 인사가 아이들의 학력을 높이 (p78, 79) 인사를 할 때는 머리를 내려서는 안 됩니다. (중략) 아이에게도 소리를 내어 인사하는 방법을 가르치게 한다. (중략) 소리를 내면서 시선까지 맞추면 매력적인 인사가 될 수 있다. (중략) “한 번에 아이들 전부를 보려고 하지 말고 누군가 한 사람에게 시선을 주도록 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좋기 때문에 그 아이에게 시선을 맞추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나는 이것을 "포획 시선"이라고 부른다. 반대로 시선을 한 곳에 맞추지 않고 완전히 흘려 버리는 것을 「흐름 시선」이라고 한다. 이것은 사실은 보고 있는 것 같지만 바르게 보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중략) 따라서 매우 짧은 시간에도 아이에게 시선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p133) 자녀의 가정 학습이 지속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갖추어야 합니다. 특히 식사 시간이 그렇다.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가정 학습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저녁 시간을 정해야 한다. (p134) 그리고 그 시간을 중심으로 공부 시간이나 TV 시청 시간을 정한다. ‘저녁 식사 전에 30분간 복습을 하고 나머지는 식사 후에 한다’ 혹은 ‘저녁 식사 후에 30분 정도 TV를 시청하고 공부한다’는 식으로 생활 리듬을 만드는 것이다. (p135) 아침 식사도 저녁 식사처럼 시간을 정하고 가족이 함께 식탁에 둘러싸여 먹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부모가 대화를 통해 규칙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경우 부모가 일방적으로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아이와 상담하면서 서로 합의하에 약속하는 것이 좋다. "텔레비전은 저녁 식사 후 1시간만 시청한다", "가족이 모여 말하는 시간은 식사 후 1시간으로, 그 외는 각각 자신의 일을 한다"는 식이다. 제8장 선생님과 연계하여 가정 학습을 습관화하라 (p144) 가정 학습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과목당 시간을 짧게 나눌 수 있다. 그러나 매일 빠뜨리지 않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제로 아키타의 경우, 가정 학습의 정착률은 높지만, 매일 23시간씩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1과목당 공부시간은 의외로 짧다. 제9장 독서가 학력을 높인다 (p154) 책을 읽는 것은 가능한 한 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읽을 필요는 없다. 내용이 짧은 그림책이라면 5분, 혹은 10분이면 읽을 수 있다. 자기 전에 조금씩 아버지와 어머니가 번갈아 읽어주는 것도 좋다. 아이가 짧은 이야기에 만족하지 않으면, 조금 긴 내용의 이야기나 소설에 도전해 본다. 물론 한 번에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텔레비전의 연재 만화 영화처럼 「다음은, 내일!」이라고 하는 식으로 적당한 곳에서 멈춘다. (p162) 개방 중에는 구입한 책을 거의 읽을 수 없는 아이도 있다. 부모로서는 돈을 들고 샀기 때문에 아쉽고 화내버리지만, "돈을 들고 샀는데 왜 읽을 수 없다!" 그 대신 아이의 눈에 띄는 장소에 책을 놓아두고 싶다면 그때 읽어야 한다는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적독(積讀)이라는 말이 있다. 책을 읽지 않고 겹쳐 쌓인ㄴ다는 것을 말한다. 나는 이 적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책은 눈에 띄는 곳에 있다고 읽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p163) 적독을 하는 경우에는, 거실이나 키친과 같이 가족이 모이는 장소에 책장을 놓고, 거기에 책 등의 타이틀이 보이도록 꽂아 두는 것이 좋다. 책장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눈이 미치는 곳에 책을 놓는 것이 요령이다. 이것은 독서 습관을 갖게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책을 읽고 싶은 순간 쉽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10장. 미래에는 활용형의 학력이다 11장. 산수·수학에서도 활용형을 중시한다 제12장. 지역 이벤트에 참가하여 함께 하는 힘을 키워 (p208, 209) ``함께 하는 힘에 대해 한 가지 더 말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이 능력은 단순히 다른 사람과 잘 지내거나 사람을 잘 사귀는 그런 수준의 것이 절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물론 사람을 잘 사귀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중요하다. 그것이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제나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친밀하고 친해질 필요는 없다. "차별하지 않고 모든 친구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부모의 말은 중요하지만 실제로 모두와 같이 친해지는 것은 쉽지 않다.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형태의 관계를 구축하면 충분하다. 서로 잘 아는 친한 친구도 있고, 가볍게 말할 정도의 친구도 있다. 가끔 말할 정도이지만, 필요할 때는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친구도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각각 그 정도의 거리를 가질 수 있다. 이 전제하에 다양한 관계의 사람들과 더욱 친밀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다른 의견을 내고 거기서 토론할 수 있는 힘을 키워 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은 보통 "내 친구", "내 친구가 아니다"라는 이분법으로 주위를 판단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거리를 가지면서 다양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어떤 사람들과도 함께 활동하면서 협력관계를 만들 수 있으며 상담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러한 힘은 부모와 자녀를 다양한 장소에 참가시키는 것으로 단련된다. 또, 활용형 수업에서의 토론과 의견 교환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 그런 식으로 함께 하는 힘을 자신의 것으로 하면,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와도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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