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 연휴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기회죠! 주말에 어디로 갈지 고민이신 분들께 경기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최고의 여행지 4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특히 이번 주말에는 '주말갈만한곳'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1. 두물머리 (양평)
첫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양평의 아름다운 두물머리입니다. 이곳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드문 명소입니다. 음력 새해의 시작을 해돋이로 맞이한다면 더욱 의미가 깊어질 거예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 흠뻑 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주변의 연잎핫도그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곳의 특별한 음식은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 줄 거예요.
2. 광명동굴 (광명)
차가운 겨울 날씨를 피해 따뜻한 실내 공간을 찾고 계신다면 광명동굴을 추천합니다. 동굴 내부의 일정한 온도(약 10~15도)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동굴 안은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와 아쿠아수족관, 독특한 조형물들이 가득해 다양한 연령대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구정 기간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근처 이케아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3. 아침고요수목원 (가평)
사시사철 사랑받는 아침고요수목원은 특히 겨울에도 그 아름다움을 잃지 않습니다. 다양한 수목과 꽃들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는데, 겨울에도 그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수목원을 거닐다 보면 마치 자연 속으로 들어온 듯한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가족들과 함께 걷다 보면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4. 에버랜드 (용인)
역동적인 활동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에버랜드가 최적의 선택입니다. 놀이기구부터 동물 사파리, 판다월드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특히 구정 기간에는 매일 밤 화려한 불꽃축제가 열려 밤마다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인기 있는 장소이니 인파를 피하기 위한 시간 선택이 중요할 수 있어요.
설날 연휴나 주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네 곳의 장소들이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가까운 경기도 여행지들을 찾아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