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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광양 백운산 둘레길 - 광양백운산 주변길 8코스 걷기

by childcare-information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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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둘레길

7코스 종료, 8코스 개시 지점인 하조마을

 

용란송 안내판의 내용, 용의 계란이 물에 떠오르지 않도록 안고 있는 이 소나무는 오랫동안 마을을 지켜왔다. 또 사람들의 절실한 소원을 들어주는 영감이 있어 옛부터 마을에는 걸출한 인재가 많이 배출됐다. 언젠가는 달걀에서 용이 부화하고 하늘에 오를 때까지 주민들은 이 용란송을 아쉬워 사랑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힐리, 힐리는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종이다. 잎이 나오기 전에 작은 등불 같은 노란 꽃이 피고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먼저 알리는 나무다. 이 녀석을 보고 지리산의 밑단을 찾아 다녔습니다만, 지금은 정원에서 많이 심어, 지리산에 들어가지 않아도 볼 수 있습니다만, 8코스의 길가에도 매우 많이 피었습니다.

 

오늘 걷는 백운산 주변 도로 8코스는 하조마을에서 월출재까지 km를 걷는 구간인데 이 길을 붙이는 길이라고 한다.

 

성불교에는 매화가 이미 넓었다.

 

하조마을에서 성불교까지 km의 구간은 아스팔트 포장도로, 성불교에서는 콘크리트 포장도로 비포장림길이 이어진다.

 

히어리

 

여기에서는 비곤포림길이다. 우리가 걷는 이 산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남부학습림에서 삼림교육·연구·조사를 목적으로 관리하는 지역이라고 한다. 백운산, 지이산의 일부가 서울대학교의 학술림이다.

 

나무가 드물고 어떤 나무인가? 신경이 쓰였지만, 일본 목련이라는 안내판이 있네요. 정원에서 심은 나무만 보고 이렇게 크게 자라는 나무인지는 몰랐습니다.

 

특이한 나무입니다.

 

깃대봉은 호남 정맥 구간이지만, 여기에서 등산로가 계속되고 있네요.

 

드디어 8코스 마지막, 9코스 스타트 지점인 월출재에 왔네요.

 

여기를 지나 백운산에 후난 정맥은 계속됩니다.

 

월출재로 쉬고 보니 성터처럼 돌을 쌓은 곳이 보이고 오르고 확인해 보면, 1970년도에 대통령의 지시로 군작 전도를 만들었다는 공적비를 세운 곳인데 비는 쓰러지고 있네요.

 

함께 갔던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9코스를 계속하기 위해 숲길을 타고 내립니다.

 

임도를 타고 가면 0,000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은 용지동에 내리는 등산로와 로프가 보이고, 임도를 타고 오랫동안 뒤돌아보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어 임도를 버리고 등산로를 타고 내리는 것에 합의. 내리는 길 낙엽도 많아 사람들이 다니지 않고 몇번이나 낙엽으로 미끄러지면서 길을 나아갑니다.

 

등산로에는 이렇게 페트병으로 길 안내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이 길을 타고 계속 내려오면 용지동촌의 마지막 집이 나와 계곡에 작은 폭포가 보이네요.

 

이 계곡은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지 평소가 너무 많네요.

 

홍매화도 피었습니다. 이와 같이 용지동 힐링 펑션으로 주위를 걷고, 차량을 회수 구례읍 안에 나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 6개를 찾아다니며 어렵게 식사를 했어요. 일요일에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레스토랑이 문을 열 수 없습니다. 주위 길 마지막 9코스 하천마을까지 걷는 길은 섬진강를 따라 걸어야 하기 때문에 벚꽃을 피울 때 3월 말까지 걸을 계획이다. 함께 있던 분들 고생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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